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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울산] 대왕암공원_울기등대 일출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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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코스 /울산드라이브 /제2의해금강

연말이든 연초든~ 항상 우리의 마음속을 뜨겁게 만들어 주는 이 잊죠~?^^

바로 뜨거운 햇살의 일출모습 일겁니다.

 

오늘은 원쭈^와 함께 대표적인 일출명소, 울산의 대왕암공원 울기등대로 떠나볼까해요~^

 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자~~알 따라오시기 바래요~ㅎ

 

우선!

울산하면 고래! 대공원! 간절곶!

이정도의 대명사들이 머릿속에 번뜩 떠오르네요.

 

대명사처럼 너무나 유명하게 알려진 곳을 다 둘러보신 분이라면

이번에는 울산의 대왕암공원 울기등대를 추천드립니다.

 

가는법부터 알아봐야 겟~~쬬우~? ㅎ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는 조건아래

창원, 부산, 서울에서 울기등대까지의 대략적인 거리와 시간을 정리해 봐~쏩니다

 

                                          [창원출발] - 약 1시간 50분 (115.67 Km)

                              [부산출발 (부산역기준)] - 약 1시간 34분 (75.18 Km)

                              [서울출발 (서울역기준)] - 약 5시간 14분 (410.65 Km)

 

서울에서 차 끌고오면 허리 휠수도 잇으니 케튀엑수(KTX)를 타고 날아오시면 베리 굿~!

 

 

아이쿠~ 어느덧 우리가 벌써 도착햇습니다.

대왕암공원이 펼쳐져잇고~ 그 끝자락에 울기등대, 대왕암이 자리하고 잇답니다.

 

'제2의 해금강' 이라고도 불리울 만큼 그 모습이 수려하고 장관입니다.

소나무들과 바다의 멋진 어우러짐을 보실 수 잇을거에요~

 

 

바다의 길잡이 등대가 밤낮없이 인도해주고 잇는 모습을 뒤로한채 바다쪽으로 계속 걸엇습니다.

 

 

 그곳은 마치 불타오르기 직전의 강렬한 화염처럼

은은한 빛을 풍기며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이쪽을 봐도~~~!

 

 

 저쪽을 봐도~!

아하! 사진속의 저 다리를 건너시면 바로 두구두구~!  대왕암으로 가실수 잇답니다^^

 

 구름이 많고 짙은터라 해가 온데간데 보이지 않은날이엇어요~ ㅜㅠ

 

일출은 구름이 덜 두껍고 가시거리가 좋은날 보기도 좋고~ 촬영해두 이쁘게 나온답니다

방문전 기상청의 두가지 정보를 꼬~옥 확인하는 팁을 놓치지 마시길요^^

 

 소나무도 저와함께 바다를 바라보고 서있었구요~

 

 해는 이미 떠오랐지만 구름속에 갇혀~ 발버둥 치는 중이랍니다 @.#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니~ 솜사탕같은 은은한 구름들과

쪼~기 귀요미 달이 딱 눈에 들어왓답니다~!

 

이제~~~ 정말 해가 다 뜨고 끝이난거 같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봅니댜 ^^~!

 

수평선에서 바로 올라오는 해는 보지못하더라고

꼭 자리를 지키고 잇으면 해는 ~ 머리위 중천에 가서라도 뜰테니~!

 

인내를 가지시고, 절대 해를 놓치면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 ㅎ 

 

 

보이시죠~? 보이죠~? 보임~? 엉~? ㅎㅎ

 

드디어 이쁜이 등장!!!

아직까지는 폭풍 아우라를 감춘채 고개만 내밀고 잇군요.

 

 

해는 뜨기시작하면 정말~ 빠른속도로 올라오니~

사진촬영하실때엔 조리개노출에 유의하시면 좋답니다 ^__^

 

 

여러분~ 좀 따뜻하신가효~? ^8^

눈부시신가~요호~~?

 

 

일렁이는 파도와 함께 햇살이 불을 뿜기 시작햇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처음 그자리에서~~ 드디어 멋진 장관이 펼쳐집니다.

멋진 일출풍경을 담아가셔두 좋고^^

 

쪼기~ 나무 난간 끝에 서서 인물사진을 찍으셔두~

인생샷 정도는 이쁘게 건져가실 수 잇으실거에요

 

실루엣샷~!  혹은 플래쉬를 이용해 멋진 뽀대나는 샷두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일출 순간의 찰나를 카메라에 담고 돌아보니~

날이 워낙 밝아져서 눈에 많은 것들이 새로이 들어왓답니다.

요기 빨간 우체통은~ 느리게  Slow 하게 편지를 보내주는 아이랍니다~

6개월뒤에 도착한다고하니~ 머릿속에서 잊혀져갈때쯤 딱~! 집으로 나타나준답니다

 

한번써보시구요~^

 

 

시원한 바람~ 솔향 가득한 해안산책로도 코스별로 돌아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울기등대에 얽힌 이야기도 한번 읽어보시구요

 

아직 개방이 안된 문틈사이로도 빼꼼

아기자기해 보이는 등대를 바다봅니다

 

 

공원 어느곳에서든 절대 금이니 ~ 꼭 기억하시고

자재해주시는 에티켓 아시죠?^^

 

 

안그러면 2만원의 과태료도 부가되니 조금만 건강챙기며 참아보시길 권장~!!! 드려요

 

 

공원을 조금 걸어나와~ 입구까지 오게되면 용을 형상화한 '미르놀이터'도 볼수잇어요.

 

외국관광객들과 어린이들이 신기해하며~ 막 달려가 놀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

 

 

그 옆으로는 방문시 주차를 위한 주차장과

반대편에는 펜션같은 집들이 우수수수~ 일렬로 자리하고 잇답니다

 

일출보려다 꽁꽁~ 얼어붙은 몸을 커피한잔과 함께 녹이고 가는것도 좋은 코스겟죠?^ㅎ

 

저는 워낙 잠도못자고 새벽에 간터라~ 사진촬영후 집으로 와서 다시 꿈만같은 잠의 세계로 떠낫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아래에 대왕암공원 울기등대의 전경을 영상으로 간략히 담아봣습니다~!!

 

제 이야기와 사진으로 햇살의 뜨겁고 따스함이 잘 전달되엇나요??ㅎㅎ

저두 사진을 찍지만 눈으로 마음으로 직접 담는 것보다

더 감동으로 다가오는건 없는거 같아요.

 

내일은? 이번주 주말에는?

  새벽같이 일어나 멋진 일출장관을 보러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울산 대왕암공원 울기등대로 다함께 따숩게(?!) 입고 떠나보세요~ 유후~

원쭈^는 또다른 여행이야기로 찾아뵙겟습니다~ 안녕^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