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맛집/경북 영덕맛집] 동해안횟집_시원한 물회 스페셜_물회횟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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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먹방대장 원쭈^입니다.
비가 몇번 내리더니 날씨가 엄청 무더워졌습니다~!

 

요즘 계절은 봄,가을이 없다더니~ 정말 잠깐사이에
봄이 슉~하고 사라져 버린 것만 같습니다.

 

여러분의 봄은 화창하고 따스하게 잘 보내셨나요~~^??
그랫길 바라면서~~~ 오늘은 시원한 동해바다가 있는
영덕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창원역 -> 영덕 : 2시간 34분 (173.29Km)
부산역 -> 영덕 : 2시간 29분 (151.39Km)

 

영덕하면 떠오르는게 ‘대게’라고 지난번에 말씀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덕에서 대게만 몇끼니를 계속 먹을수는 없겟죠??ㅎㅎ

 

그래서 영덕의 또다른 별미를 찾아보았답니다.
이름하야 ‘물회/회밥’ 입니다.

 

바다를 따라 쭈~욱 7번 국도를 따라가다보면
역시나 발견할 수 있는곳이구요.

 

동해안 횟집이라는 곳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가게는 복잡지 않게 홀로
큰건물이 세워져 있답니다.

바깥쪽에는 수족관에 각종 횟감과 대게가 있을것이구요~

입장을 해보도록 하겟습니다~!

창가쪽이 바다가 바로보여 뷰가 좋으니
창가쪽 자리를 추천드리는 바! 입니다.^^

안쪽에는 일반적인 테이블들이 깔려 있습니다.

메뉴는 참~~~ 많네요 ㅋㅋ
고민이 될 정도로 많긴 햇지만

물회맛집으로 찾아간 곳이라서 저는 망설임없이
스페셜 물회를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18,000원이니 가격이 꽤나하네여 ㅎㅎ~
제값을 할만큼 잘나와야 할텐데 말이죠??ㅋㅋ

이제 하나 둘 ~~ 반찬이 깔리기 시작하며~

셋, 넷, 다섯,~~~~

열가지가 넘는 먹음직스럼 밑반찬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상차림이 넉넉해 보이는가요?ㅎ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스페셜 물회도 나왔습니다.
회가 두툼하게 뭉쳐져 올려져있는게~ 군침을 돌게 만드네요.

거기에다가 시원한 얼음~~~ 초장국물이 똬악~~!
얼른 부어달라며 찾아왔습니다.

사진찍는것도 사치였지만 맛난 맛집소개를 위해
조금 더 참기로 합니다~!

슥삭~슥삭~~ 비벼서비벼서~~~

캬~~ 얼른 입에 넣어야 합니다. ㅋㅋ

당면까지 넣고 비벼서 한 젓가락 들면 ~~~ 베리 굿~!

찬속을 달래줄 ~ 매운탕도 같이 한국물 하시구요~!

친구도 겁나 먹방을 찍고 잇엇답니다^.^

어느정도 물회를 드셧다면
다음 대기자~! 공기밥이 등장합니다~

뽀얀 자태를 뽑내며 입수~!
공기밥 조차도 물회와 동화되어 시원한 맛을 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이 많아서 쬐금 남겼답니다 ㅎㅎ.
세분이서 가셔서 2개 시켜드셔도 충분할 양이니 참고하시구요.

식사 후에는 커피한잔을 뽑아
가게 앞 벤치에 앉아 동해바다 바람을 쐬며
휴식을 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윗층에는 펜션도 운영하니~ 참고하시구요.

전망이 정말좋죠??ㅎ  바다를 그대로 맞이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바다 밑으로도 직접 내려가실수 있으니~
배가 너무 부르지 않으신분만 내려가보시구요 ㅋㅋ.

더워지기 시작하는 여름맞이하여~
영덕의 시원한 물회 한사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스페셜물회' 한사발 뚝딱! 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쭈^는 더 맛난 먹방스토리로 배부르게 찾아오겠습니다.
담에 봐요~~~~~~~~^^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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