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전북고창여행] 고창청보리밭축제와 유채꽃향기_푸른보리나라_학원농장

고창 청보리밭축제 /청보리밭 축제 /고창여행 /고창 가볼만한 곳

고창 청보리밭 /고창 가볼만한 곳 /고창 드라이브 

청보리라고 들어보셨나요~ 여러분~?
청색 + 보리 라고 생각들 하고계시리라고 봅니다.

보리밥은 드셔보셨어도~ 주변에서 보리밭은 못보셨을 테지요ㅎㅎ.


오늘은 여러분의 감성지기 원쭈^와
푸름푸름한 고창의 청보리밭 축제의 현장으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창하면 딱! 떠오르는게 저는 없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에서 좀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는 정보가 없었었죠.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니 실로~ 거리가 꿰 먼곳이었지 말입니다. ㅎㅎ

창원역->고창 청보리밭 3시간 6분 (247Km)
부산역->고창 청보리밭 3시간 46분(297.46Km)
서울역->고창 청보리밭 3시간 57분(288.98Km)

 

아침 9시부터 미세먼지와 황사를 뚥고 3시간을 달려
고창으로 진입을 시작하였으나~ 축제장으로 가는
1차선 도로는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었습니다.

 

주변에 차량들을 주차하고 간 흔적들이 보였지만
안쪽에 주차장이 있을거라 확신하고~ 쭈욱 음악을 들으며
경치를 감상하며 들어갔답니다.

 

 

차는 그렇게 꽉 막힌건 아니었고
서행하는 정도랍니다.

 

 청보리밭 축제현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있고
버스들은 바로 입구옆에 주차장이 있답니다.

고창의 유명한 축제다 보니 인파들이 많이들 구경오시는 것 같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보리밭으로 향하는 입구에 자그마한 트럭카페도 잇엇구요.

 

 

 

저의 첫 느낌은 ~~~ 그냥 입이 똭 벌어졌습니다.
어릴때부터 산과 잔디를 보여 푸르다라는 말을 해봤었지만~ 
"고창청보리밭축제"는 정말정말~로

 

청보리는 정말로 푸르름의 극치였습니다.
살랑살랑 바람을 따라 이리~저리 고개를 흔드는 모습이
어찌나도 이쁘던지~ 기가막히고~ 코가막혓죠~!

 

축제장 안내와 행사일저은 위~! 아래~! 사진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요렇게~~ 멋나게 찍는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포즈를 잡아봅니다~^^

 

 

 

행사안내본부 뒤쪽으로는 각종 부스들이 설치된 주 행사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 반대편에는 보리밭이 쫘~악 펼쳐져 있답니다.

 

입구에는 궁전마차를 타기위해 줄 서 있는사람들도 많이 보였구요
처음에는 재밌어 보였었는데~~
나중에는 말이 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에 ㅠㅠ~ 쬐끔 슬펏답니다

 

 

 

 

 

마차가 다니는 길은
양쪽이 청보리밭으로 둘러쌓여져 있구요~
마부 아저씨의 유쾌한 농담과 말솜씨로
마차 손님들은 즐거워 하셨답니다~!

 

멀리서 보니깐 꽃마차?! 풀마차?!가 보이네요 ㅎㅎ.

 

청보리밭 간판뒤로는 청보리~!
그리고 유채꽃들도 같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유채꽃도 이쁘지만 이미 올 봄에 많이 본터라
제마음은 청보리밭에 이미 가있었답니다~

 

 

 

사진촬영을 위해 여러가지 조형물들도 설치되있고
그걸 또 어른들 아이들 할것없이 이쁘게 사진을 찍기위해
이용하더군요~~^^

 

 

 

유채꽃과 청보리의 이쁜 조화가 보이시나요?ㅋ

 

너무너무 이쁘죠??

청보리가 떡하니

나보다 자생긴 녀석잇냐는듯이 자태를 뽐내고 있군요.ㅎ

 

 

 

산들산들 한들한들~

 

 

 

요렇게 푸르르게~ 울타리 안에서 자라고 잇답니다.

 

영상으로 시원한 바람과 함께한 청보리도 직접 느껴보시구요.ㅎ

 

넓은 청보리밭 덕분에~ 사람들은 그렇게 붐빈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유채꽃밭쪽이 입구고 하다보니 좀 붐비는게 있었다만요..;

 

저두 친구와 함께 어색하지만 사진도 한두컷 찍어보구요~~

 

미세먼지, 황사만 없었더라고~ 완전 푸르른 하늘까지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을텐데…;
못된날씨가 아주 얄미워 죽을뻔 햇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청보리밭과 함께한 인생샷을 건지기위해

리모컨을 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점프도 했다가~

여기저기 포즈도 취해봤답니다~!

좀 잘나왓나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포즈랄까
자연스러움이 느껴져서 몇 컷 더 올려봅니다

 

요~~~오~~ 몇번뛰엇더니 힘이 들어서~

한컷 딱 남기고 점프는 종료하는걸로~ ㅋㅋ

요건 청보리보다 유채꽃 컷이구요.

 

 

 

 

 

아래모습들은~ 넓디넓은 청보리밭을 와이드하게 담아보았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정말~ 녹색깔 도화지위에

길을 그려놓은듯 보여질것만 같앗습니다^.

 

 

 

학원농장 이야기도 빼놓치 않고 적혀져 있구요~

청보리밭 한가운데쯤 위치한 나무는 바로 뽕나무 입니다.

 

 

 

 

 

멋지게 위치한 다른나무 한그루도 보이는군요.

봄이 오고 꽃구경들은 다들 한번씩은 가보시거나
주변에 꽃들은 흔히 보실 수도 있으실텐데요~

요렇게 푸릇푸릇 청보리는 지역에 따라
아예 한번도 보지못한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세먼지, 황사 떨쳐버리고~~ 푸른기운 만끽하시러
고창 청보리밭으로 떠나보시는건 어떤가요??ㅎ

 

푸른 기운에 흠뻑취해~~ 에너지 충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쭈^는 또다른 여행 이야기에서 뵐꼐요~ 그럼 이만~!!! 뿅~!!

 

'공감(하트)'  '댓글' 원쭈의 원동력인거 아시죠?^^

꾸~욱 눌러주시고 가시는 센스 발휘해주시길요. 담에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