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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이야기

착륙과 이륙

 

<착륙하는놈 , 이륙하는놈>

 

# 물위의 모이를 쫒아 나는 새들

 

바닷가의 풍경은 늘 한적한 푸르름을 간직하고 잇다.

 

푸르른 캔버스 위에 하얀 갈매기들이 끼룩끼룩~ 소리를 내며

 

상공을 자유롭게 비행해 다닌다.

 

물에 발이라도 닿으면 안될듯 사뿐사뿐 모이만을 낚아채가는 녀석들을 담아본다

 

 

#촬영Tip

 

1. 빠른 셔터스피드를 잘 살려라

 

움직이는 동체를 촬영할 시에는 조리개의 개방정도보다 셔터 스피드가 어느정도로 빠르냐가

사진의 흐림과 뚜렷함을 좌우한다. DSLR 유저라면 'TV' 모드를
일부 컴팩트 카메라에서는 'S'모드를 선택하여 셔터 스피드를 1/200초 이상정도로 맞추어 촬영한다.

이렇게 하여야 새들의 날개짓 하나하나를 디테일하게 살릴 수 잇다.

 

2. 포커스틑 메뉴얼(MF)모드를 추천한다.

 

요즘 카메라들이 잘 나오기 때문에 AF 자동 포커스 모드에서도 동체를 추적하며

초점을 잡아준다~ 하지만 고정된 프레임속에 움직이는 동체를 담고자 한다면

미리 수동 메뉴얼 포커스로 초점을 일정거리 맞추고 촬영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

 

3. 새들의 유혹거리(새ㅇ깡?!)를 준비한다

 

새들을 찍으려면 새들이 필요하다. 즉, 새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건네주어야 한다.

바닷가 곳곳의 사진가들은 때때로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

하늘로 뿌려댄다~~~ 이를 먹으러 갈매기들이 떼로 모여들것이며

이때 셔터를 마구 눌러서 원하는 장면을 담아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