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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Food

[창원맛집/창원 반송시장맛집] 칼국수,수제비 맛집. 4천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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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분식맛집 /수제비맛집 /칼수제비 /싼맛집

하잇~ 여러분. 큰입~
 먹방지기 원쭈^인사드립니다.

요즘 기상청이 너무 정확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잇는데요ㅎ.

오늘은 비오는날 얼큰하게~
시원하게~ 한그릇 할 수 있는

"칼국수,수제비"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창원 반송시장에 들러보신적 잇으신가요?

시장 중앙상가 빅세일 마트옆
작은골몰으로 들어가면
칼국수 가게들이 모여잇는요런 비밀의 장소가 나온답니다~^

저두 예전에 경륜장에서 일하던중
비오는날 지인소개로 처음 들르게 된 곳인데요ㅎ.

그날의 맛을 잊지못해
지금도 이따금씩 친구들과 추억팔이하러
칼수제비 맛을 즐기러 오곤 한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미용실쪽 작은 통로로 들어가면
첫번째로 나타나는
'현대분식' 칼국수집 입니다.

칼국수 골목의 세군대 정도 가게를 가보았는데
빨도 꼬돌하고~ 얼큰한 맛이
제 입맛에 딱 맛는 집인것 같앗어요.ㅎ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아직까지 손님은 많이 없어서 다행이엇답니다.

평소 식사시간쯤에는 뒤쪽에 보이는
간이의자에도 사람들이 대기하며
주문부터하고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잇답니다.

▲ 메뉴는 칼국수, 물국수, 수제비 단 3가지.

입맛에 맞춰 골라드시면 되는데요
보통 몇번 와봣다하시는 단골손님들은
"아주머니~ 칼수제비요" 하고 말하신답니다.

바로 '칼국수 + 수제비' 메뉴랍니다.
2가지 메뉴가 섞여져 나오니
한번에 전부 맛볼수가 잇으니 참고하시길...

▲ 첫째, 셋째 일요일 휴일. 평일은 저녁8시까지 영업


가격은~~ 물가상승에 따라 조금은 올랏습니다.
예전에 3천원 할때부터 먹었엇는데
저두 세월을 조금은 먹엇나 봅니다 ㅋㅋ~^

요렇게 기본면을 삶아 다른곳으로 이동~!

물은 생수가 아닌~ 직접 주전자로 끓이신

'오찻물'을 맛나게 쓰시구요~!

젓가락, 숟가락, 휴지, 김, 양념
"Self"
직접
 챙겨가시면 됩니다.

한국인 특히~! 김 좋아하죠~!
짭짤하게~ 듬뿍 넣어달라 하십시오.

▲ 적당히 익은 깍두기

▲ 칼국수, 수제비의 맛을 더해줄 양념소스


드디어 나왓습니다~!
탱글한 면빨들이 그릇 한가득 담겨잇고
아까봣던 양념,김들이 위에 사르르 뿌려져잇습니다.

먹음직스럽죠??ㅎㅎ
후루룩~ 면빨은 끊으면 안되는거 아시져?

손으로 찢어넣은 수제비도 한입 넣어봅니다 ㅎ^

예전에는 김밥메뉴도 하셧는데
지금은 안하시구요~!
골목 들어오시기전 자그마한 길거리
김밥집에서 사가지고 오셔서 드셔두 됩니다.

김밥이 맛나고 저렴해서 많이 사가는
맛집이니 요점도 참고하시길~!

▲ 참치듬뿍 마요김밥

▲ 오징어.일미 김밥

'뚱땡이 김밥'이라는 가게니
부담없이 여러맛을 함께
즐겨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쿠~ 벌써 후루룩 다 먹어버렷네요.
학생들이 많이들 오기때문에
양을 푸짐하게 주셔서

먹방지기인 저 원쭈^도 국물까지는
다 먹기가 조금 벅차답니다

마지막 하나 남기는 건 미덕일까요? ㅎ
망설임 일까요? ㅎ

오늘도 맛나게 칼수제비를 해치우고 갑니다.

계산은 현금 이외에
온누리 상품권도 가능하니
참고~~ 밑줄 ~~쫙!

묶여두었던 사진공모전 수상금으로 받았던
상품권으로 한턱 쏘는 날이었습니다.

비오는날~ 손맛이 그리운날~!
얼큰한 칼국수, 수제비 한그릇 하시러
반송시장에 들러보시길 바래요~^

숨어잇는 시장맛집
연인의 손을잡고 아이들의 손을잡고
맛잇는 한끼 하시길 바랍니다

원쭈^는 또다른 맛거리, 먹거리로 찾아뵙겟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