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노랑~노오란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_봄꽃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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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안녕하세요~~~~ 엣지감성지기 원쭈^입니다.

봄꽃 여행들 잘 다니시고 계신가요~~~??

유독 이번 봄에는 비가 자주 내리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이쁜 벚꽃축제도 요번앞에 소개해드렸는데

비 소식이 많아서ㅜㅠ   그사이 벌써 다 떨어져 버렸네요.

 

하지만 봄에는 벚꽃만 있는 것이 아니겟죠??

이번에는 노~오란 유채꽃을 만나러 다녀왓는데요.

 얘는 나무에서 피는 꽃이 아니라서

비가와도 끄떡없이 이쁘게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부산하면 ~~ 다들 바다가 떠오르시죠??

하지만 낙동강이 흐르는 줄기에 자리하고 있어

강을 지나가는 다리들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김해와 부산사이를 지나는 곳에 있는

‘대저생태공원’ 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유채꽃 축제를 하고 있구요

올해도 벌써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제작년과 작년에도 잠시 들렀었는데요

1년이 무섭게 유채꽃들이 공원을 빠른 속도로 덮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래 모습은 도로위에서 내려다본 생태공원 광경입니다

차가 워낙 많아서 내려가는 길에 몇 컷트 담아봣네요

저만 그렇게 보이나요~~?? 저 왼쪽에 하트처럼 보이지 않나요 여러분??

말씀드리자면~~~ 축제시작날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차량들이 엄청나게 축제의 현장으로 몰려들고 있었습니다.

빠지는 길도 하나밖에 없어가지고 힘들었구요~

더구나 주차를 축제현장 안쪽에 하시려면

덜덜;;; 그냥 바깥쪽 길 건너편 쪽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벚꽃은 이미 비들이 다 휩쓸고 가버려서 앙상한 자태엿구요~

드디어 입구에 도착했는데요.

보이십니까?? 저 노오란 유채꽃으로 가득찬 생태공원이??ㅎㅎ

보기만해도 품에 다 안을 수 없고 눈으로 담아고

너무나도 광할한 광경이었습니다.

안내도를 참고하셔도 되나~ 보이는건 전부 유채꽃밭이니

 굳이 안보시고 걸으셔도 됩니다.

처음보는 엔젤 트럭도 있었답니다. ㅋㅋ

저기서 파는 커피도 커피숍에서 처럼 가격을 받는지는 못봐서 아쉽네요

거리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는

귀여우?신 매력의 여자분께서 버스킹을 신나게 하고 계셨고,

음색이 정말 매력적이 엇답니다~~ 다음주에도 또 오실런지 모르겟네요

허걱~! 그런데 입구가 왜 이런답니까???ㅎ

전날 비가와서 그 여파로 인해

마른 흙길은 진흙길로 바뀌어 있었습니다ㅜㅠㅜㅠㅜㅠ.

본격적인 노~오란 유채꽃들이 끝도없이 보이고 잇군요.

요리봐도~ 유채꽃

손에 올려놔도 손이 좀 작아보이듯 찍히네요

ㅎㅏ트는 서비스로 한방 쏴드리는~ 의미에서 담아봣습니다~~요호^^

진흙탕 길을 벗어나 좋은땅을 찾아헤매고 잇는 아는 누님~~!

그 와중에 모내기 체험장도 발견을 해냅니다~!

ㅈㅓ는 초등학생이 아니라서 하이~패스 됏구요~

바람개비 녀석도 곳곳에 알록달록

무지개빛 색으로 돌고돌고~~ 잇으니 배경삼아 인물도 담아보시고

바람개비도 사진속에 이쁘게 담아 보시길~!

이곳은 좀 양호했습니다~~ 바닥에 굵은 톱밥 같은 것을 뿌려놔서

다행이 많이 빠지는 일은 없었네요;;

 

하지만 킬힐~! 쑈족한 굽이 있는 구두는 절대 위험합니다

진흙탕에 고대로 얼굴부터 번지하면서 넘어지실 수 있으니

여자분들께서는 편안한 다리와 꽃구경을 위해 이날은 양보해주시길^

아는 누나와 함께 산책을 갔던 날인데요

누님 인물컷도 꾀나 찍어드렸던거 같네요 ㅋㅋ 

누님은 맘에 드신다고 좋아라 하셨구요~

ㅈㅓ를 또 누님께서 고스란히 담아주셧네요~

요런식으로 남자사람, 여자사람 같이 나온 사진도 찍어봣습니다

느낌이 괜찮지 않나요?? ㅎㅎ

사진을 찍고잇는 나의 모습하며~

그 카메라 속에 담긴 이 유채꽃녀석

맑기도 한 하늘에 유채꽃은 더욱 빛나보입니다

돌아라~~~ 바람개비야~~~~!

유채꽃에 밤마다 물 주고 돌아다닌다는 그 아이가 여기 물을 주고 잇네요.

그리고 나름 느낌잇는 인생샷~!

이라고 생각이 드는 맘에 쏙드는 이 한컷~!

저 여인이 실제 여인이엇으면 얼마나 더 좋앗을라나요 ㅎㅎ

의외로 정석적인 포즈지만 사뭇 느낌이 있엇다는??ㅋㅋ

많은 관광객들이 구경을 오지만 워~낙

공원이 넓은탓에 붐빈다는 느낌은 없엇구요

포토존이 있는 곳에만 잠깐정도

줄섯다가 사진을 촬영하는 정도였어요~!

여기부터는 제사진 스페셜 코스입니다

어찌해야할바를 모르며 웃는 미소하며

아이들은 조랑말도 타볼 수 잇으니~ 좋은 추억도 만들어 보시구요

이곳저곳을 쭈~욱 둘러보니 구경할 것이 참 많았습니다.

사진들도 전시해 놓았고~

빠질수 없는 반사샷도 하나 찍어~봅시다~!

먹거리 부스도 마련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북적북적 참 많이도 있었습니다. 

저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닭꼬치~!

맥주도 땡겻지만 음주운전은 안되니 패스~~ 하구요

닭꼬치~ 유채꽃 건배~~~

웨딩컨셉인지 진짜로 식을 올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꾸며진 셋트 덕분에 인물촬영도 좀 더 하게되엇네요~~

샤랄라 신나신 누님과~

좀 자연스런 분위기가 연출되엇나요??

꽃이 메인이고 제가 보조입니다.

꽃을 살리기 위해 출현햇답니다 ㅋㅋ

해질때쯤 들러 바람쐬보시는 것두 낭만적이고 좋을 것 같습니다.

저녁때는 좀 바람도 불고~ 쌀쌀해지니 옷 단디단디 챙기시구요 

넓디넓은 생태공원을 일부~~ 걷다보니 따스함에 잠도오고

기분도 좋았답니다.

노랑노랑한 봄꽃구경 지금바로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ㅎ

혼자~ 둘이~ 셋이~~ 한번 걸으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단, 옷에 꽃가루가 묻는 경우가 많으니

검은옷은 피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그 검은옷의 1인이였거든요 ㅎㅎ;;

 

따뜻하고 유쾌한 봄꽃여행지

대저생태공원에서 감성지기 원쭈^였습니다.

또다른 여행이야기에서 뵙겟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뇽~^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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